라이100 - 분양광고

이철규, 자식 대마 미수 혐의에…"수사 성실히 임하도록 조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윤영 기자
입력 2025-03-01 17: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업무 차 체코 방문 후 이날 귀국…사건 인지 못해

지난 17일 울산시 중구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석유공사 등 12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철규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7일 울산시 중구 한국석유공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석유공사 등 12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철규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자녀가 연루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깊은 송구함을 표명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들이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잘못이 있다면 응당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라며 "(아들이) 경찰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10월 서초구 한 건물 화단에 매장된 액상 대마를 지인 두 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원전 수출 계약 지원 업무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체코 현지에 체류한 후 이날 귀국해 언론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해당 사건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