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부적으로 지난달 한국GM은 내수용으로 1482대, 수출용으로 3만8173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보다 25.4% 줄었지만, 수출은 33.3% 증가했다.
수출용 제품의 경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월 한 달 동안 총 2만6114대의 해외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6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도 2월에만 1만2059대가 해외에서 팔렸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월에 1120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2.9%, 20.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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