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에서는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 66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모범납세자는 성실한 관세 납부뿐만 아니라 수출 증대, 관세법·수출입 관련 법규 준수도, 관세행정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의 김유석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엘비세미콘의 김남석 대표이사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구준모 일지테크 대표이사에 돌아갔으며 국무총리표창은 △홍영태 삼성레진 대표이사 △곽재오 엠아이텍 대표이사 △석수진 한국피셔과학 대표이사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임원 △서일수 하이호경금속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성실한 납세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과세가격·품목분류 사전심사제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 납세신고도움정보 등 관세청의 다양한 납세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 납세신고 문화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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