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배지환이 시범경기에서 펄펄 날고 있다.
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3회말에는 솔로 홈런을 날려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한편, 배지환은 올해 피츠버그 26인 개막 로스터 진입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