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값이 빠르게 상승하며 매매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시장은 한산한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공급된 신규 단지는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 1곳에 불과하다. 특히 3월에는 서울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향후 서울에서 청약에 나서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지 주목된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225가구(우선 분양전환 후 잔여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잠실역 웰리지더테라스(5실, 오피스텔)가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으며 경기 부천시 부천 JY 포에시아(55가구), 성남시 성남판교 산운마을9단지 대방노블랜드(우선 분양전환 후 잔여가구, 15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울산 울주군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602실, 오피스텔), 경북 안동시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548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 계약은 1곳에서 진행된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225가구(우선 분양전환 후 잔여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잠실역 웰리지더테라스(5실, 오피스텔)가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으며 경기 부천시 부천 JY 포에시아(55가구), 성남시 성남판교 산운마을9단지 대방노블랜드(우선 분양전환 후 잔여가구, 15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울산 울주군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602실, 오피스텔), 경북 안동시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548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 계약은 1곳에서 진행된다.

3월 2주 분양일정. [사진=리얼투데이]
11일 코오롱글로벌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원에 건립되는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의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6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548가구 규모다. 길주초, 길주중 등 학교시설이 가깝고 홈플러스, CGV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12일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 울주군 삼남읍 일원에 건립되는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오피스텔)의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7층, 7개 동, 전용면적 119㎡ 총 602실 규모다. KTX 울산역,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울산복합특화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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