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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석방 "불법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국민·미래세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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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원은미 기자
입력 2025-03-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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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경호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38 사진연합뉴스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경호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3.8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며 법원의 결단에 감사를 표하고, 지지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석방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불법을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도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과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정치권의 지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의 구속에 항의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의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그는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또한 “구속과 관련해 수감 중인 분들이 계신데, 조속히 석방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공직자로서 임무를 수행하다 고초를 겪고 있는 이들의 석방과 건강을 기원했다.  

그는 “헌법상 권한에 따라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다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며 “조속한 석방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식투쟁을 하고 계신 분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뜻이 충분히 전달된 만큼 이제 멈춰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무리하며 윤 대통령은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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