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 클라우드가 '2025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5년 연속 참여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핀테크, 블록체인, 금융 인공지능(AI) 및 솔루션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 기업과 매칭된 수요 기업은 연간 최대 9600만 원의 클라우드 이용 보조금과 클라우드 신규 구축·이관 지원, 보안 컨설팅, 모의 해킹 및 취약점 분석 지원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NHN 클라우드는 신한투자증권, 신한EZ손해보험, 상상인저축은행, 데일리펀딩 등 다양한 형태의 핀테크 기업에 금융 규제·규정을 준수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해왔다.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등 수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희망하는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를 구축해 운영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리전 △NHN 클라우드 스테이션 등의 금융 특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와 금융 알림 등을 보낼 수 있는 메시징 솔루션 △NHN 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 앱 보호 솔루션 △NHN 앱가드 등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라인업을 공급한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는 "망분리 규제가 완화되는 등 금융 산업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더욱 많은 기업이 편리하고 안전한 NHN 클라우드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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