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산업은 충남 청양군과 19일 지역 유소년 탁구단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청양 지역 정산초·중·고 탁구부 선수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청양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애경산업은 1994년부터 청양공장을 운영 중이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정산초·중·고 탁구부에 연간 1억원씩 앞으로 3년간 총 3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미래 한국 탁구를 이끌어 갈 청양군 유소년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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