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정치인에 대한 계란 투척 관련 메시지'를 통해 "금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발생한 계란 투척 사건이 있었다"며 "정부는 이번 일이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무겁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경찰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집회시위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은 이날 오전 헌재 앞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백혜련 민주당 의원이 주위에서 날아온 날계란에 얼굴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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