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명호 한국일보·동화그룹 회장이 34대에 이어 35대 교우회장을 맡는다.
승 회장은 지난 27일 고려대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열린 2025년도 상임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동문 37만명을 대표하는 제35대 교우회장을 취임했다. 이번 승명호 교우회장 임기는 3년이다.
승 회장은 취임 연설에서 "교우회장 연임을 더없이 큰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개교 120주년을 맞은 고려대 역사에 뜻깊은 기록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교우회는 지난해 12월 1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승 회장을 차기 교우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한편 무역학과 74학번인 승 회장은 여러 차례 거액의 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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