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얀마 대지진 피해복구 긴급지원에 800만 달러(약 12억 엔)의 추가자금이 필요하다고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현 상황을 WHO 기준 건강긴급사태에서 가장 위험한 ‘3단계’로 판단, 지진발생으로부터 30일 이내의 구명 및 질병 예방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WHO는 외상 외과수술의 실시 및 기초적인 의료 서비스 유지 등에 추가자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WHO는 최대 도시 양곤의 비축창고에서 피해가 심각한 중부 만달레이 지역과 수도 네피도 병원에 외상 응급처리세트 등 약 3톤의 의료물자를 보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의료물자 및 지원물자도 순차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국제긴급의료팀(EMT) 네트워크에도 미얀마 지진에 대한 지원을 호소하고 있으며, 20개 팀 이상이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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