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지원은 장태오가 남자주인공 우진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한국-필리핀 합작영화 '산토스를 찾아서' 속편으로 제작예정인 ‘마리아를 찾아서(가제)’에서 여자주인공 가비의 한국 친엄마로 출연할 예정이다.
'산토스를 찾아서'는 필리핀 토탈 엔터테인먼트 SBtown(대표 정성한)이 제작하는 한국-필리핀 합작영화다. 필리핀군의 한국전쟁 참전 75주년, 한국-필리핀 수교 76주년을 기념으로 기획된 휴머니즘 로맨틱영화다.
한편, 예지원은 지난 1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올로케한 영화 ‘피렌체(가제)’ 촬영을 마친 상태다. 국제 영화제에서 56개 상을 수상한 이창렬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김민종, 예지원이 주인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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