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렌드] ② 잔디로, 착화감·내구성 업그레이드 모션 골프화

2025년형 모션 골프화 사진잔디로
2025년형 모션 골프화. [사진=잔디로]
한국 토종 골프 브랜드인 잔디로가 2024년 출시한 모션 골프화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내놨다.

지난 모델보다 착화감이 강화되고, 내구성을 갖췄다.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한국인의 발 모양을 반영한 맞춤 설계가 특징이다.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발을 감싸준다.

잔디로 관계자는 "지난 모델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착화감과 내구성을 더욱 개선한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잔디로 관계자는 "신으면 신을수록 발 모양에 맞춰 자연스럽게 피팅되는 맞춤형 착화감을 제공한다. 필드에서의 다양한 환경 변화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품은 천연 가죽 특유의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발수·방수 처리가 적용된 소프트 천연가죽을 사용해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췄다. 이른 아침 이슬이 내린 잔디 위나, 예상치 못한 비에도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한다.

골프에 최적화된 논슬립(밑창)과 챔프 스파이크를 적용해 스윙 시 흔들림 없이 견고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발 앞부분을 넓게 디자인했다. 바닥 전체에 쿠션을 추가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발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션 밸런스 굴곡 디자인을 통해 스윙 시 자연스러운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한 사용자는 "18홀을 걸어도 발이 편하고, 접지력이 좋아 스윙 시 안정감이 뛰어났다"고 만족했다.

잔디로 관계자는 "기존 모델에서 호평받은 3D 지지대 4way 구조를 개선했다. 발 전체를 빈틈없이 잡아줘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스윙을 유도한다. 적은 힘으로도 발 움직임을 원활하게 만들어 피로를 줄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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