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 계열 G마켓은 21일 신규 브랜드 협업 프로모션인 '올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인은 핵심 협력업체와 손잡고 진행하는 G마켓의 신규 프로모션이다. 분기마다 올인 브랜드 한 곳을 선정해 마케팅을 집중, 매출을 극대화하는 행사다.
24시간 주요 기획전, 특가딜, 다양한 알림 아이콘으로 올인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광고 등 외부 채널을 통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인플루언서의 상품 리뷰도 제공한다.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더한 라이브방송, G마켓 단독 판매 상품 등으로 차별화도 꾀한다.
올인 행사 첫 파트너사는 아모레퍼시픽이다. 설화수·헤라·에스트라·아이오페·라네즈·일리윤·미쟝센·해피바스·려 등 아모레퍼시픽 9개 브랜드용 올인 쿠폰과 중복 할인 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G마켓에서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겐 첫 구매 할인 쿠폰도 준다.
설화수 자음생크림 리치 단품 세트·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세트·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세트 등 G마켓 단독 기획상품 6종도 선보인다. 모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날 하루 총 8회에 걸쳐 특집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G마켓 관계자는 "올인 프로모션은 단순히 판매 공간을 제공하는 수준을 벗어나 신제품 등 다양한 상품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장을 마련해 브랜드 마케팅 채널 기능까지 갖췄다"면서 "빅브랜드와 파트너십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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