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I저축은행이 수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SBI저축은행은 22일 이같이 밝히고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12개월 가입 기준) 상품 금리를 이날부터 일제히 올린다. 금리 상향 후 정기예금 금리는 2.8~3.0%에서 3.0~3.2%로 조정된다.
SBI저축은행은 "금리 인하기 소비자 혜택을 높이는 동시에 수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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