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17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한다.
30일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5월 4~7일 중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제58차 ADB 연차총회와 제25차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제28차 ASEAN+3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재무장관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ADB 및 글로벌 투자은행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면서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과 정책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7~9일에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마티아스 코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및 현지 국제금융계 인사와 면담하고, 10~12일에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4일 열리는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는 역내 경제 동향 및 금융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는 최근 국제·경제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역내 금융협력을 위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실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회원국간 합의를 모색할 계획이다.
30일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5월 4~7일 중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제58차 ADB 연차총회와 제25차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제28차 ASEAN+3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재무장관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ADB 및 글로벌 투자은행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면서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과 정책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7~9일에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마티아스 코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및 현지 국제금융계 인사와 면담하고, 10~12일에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내 금융협력을 위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실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회원국간 합의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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