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2월 실업률 4.76%… 0.06p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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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국은 2월 실업률이 4.76%라고 밝혔다. 전년 동월보다 0.06%포인트, 6개월 전(2024년 8월)보다 0.15%포인트 개선됐다.

 

실업자 수는 728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명 증가했으며, 2024년 8월보다 19만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도시지역이 5.73%, 촌락지역이 3.33%. 모두 1년 전과 6개월 전보다 개선됐다. 

 

지역별 실업률은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실업률이 6.18%로 전년 동월보다 0.15%포인트 악화됐다. 6개월 전보다는 0.03%포인트 하락. 전국 38개 주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파푸아주로 6.92%. 이어 리아우제도주가 6.89%, 서자바주가 6.74%의 순. 가장 낮은 곳은 발리주로 1.58%였다.

 

2월 기준 노동자의 임금수급액은 전국 평균으로 월 309만 4818루피아(약 2만 7080엔).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했으나 6개월 전보다는 5.29%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17업종 중 13업종이 전년 동월보다 증가했다. 증가폭은 ‘건설’이 8.96%로 최대. 한편 하락율이 가장 컸던 것은 ‘정보통신’으로 12.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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