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美신용등급 강등 여파…코스피, 장 초반 0.3%↓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9포인트(0.29%) 내린 2619.2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3.17포인트(0.50%) 내린 2613.70에 출발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311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억원어치, 164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88%), SK하이닉스(-2.08%), 현대차(-1.70%), 기아(-0.76%), 셀트리온(-0.45%)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0%), LG에너지솔루션(1.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5%), KB금융(1.92%), HD현대중공업(0.24%)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02포인트(0.69%) 내린 720.0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3.80p(0.52%) 내린 721.27에 출발했다. 

개인은 95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0억원, 63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다. 알테오젠(2.05%), 에코프로비엠(0.53%), 펩트론(0.66%)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HLB(-4.47%), 에코프로(-0.11%), 레인보우로보틱스(-3.20%), 파마리서치(-0.12%), 휴젤(-0.14%), 클래시스(-0.17%), 리가켐바이오(-2.42%)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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