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집에서 흰 티셔츠를 입고 어머니와 나란히 누워 마스크팩을 붙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거나 나란히 낮잠을 자는 등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얼굴을 맞댄 채 정면을 응시하거나,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은 '엄마와 딸'을 넘어 '자매' 혹은 '오래된 친구' 같은 친밀함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예지원은 해당 게시물에 '엄마하고 나하고 무념무상 숙면-홈케어 #나이는숫자피부나이가진짜 #월드No.1K뷰티'라는 글을 남기며, K-뷰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예지원 모녀의 동안 비결이 마스크팩?',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이 멋지다', '어머니와 사이 좋은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나타냈다.
올해 52세인 예지원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매끈한 피부와 젊은 외모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SBS Plus-E채널 공동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를 통해 모친이 방송에 최초로 등장하며 다시 한번 '예지원 모녀의 동안 비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예지원의 모친은 9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60~70대로 보일 만큼 놀라운 동안 외모를 자랑해, '예지원의 동안은 유전'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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