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5년 저출생 극복 대책회의' 개최

  •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도 적극 동참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상주시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사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습니다.”
 
경북 상주시는 지난 2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련 부서 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는 8개 관련 부서가 참석해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부서별 역할과 협업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도 동참해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다졌다.
 
‘4대 문화운동’은 부담없는 결혼(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 인식 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으로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모두가 함께 일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실천 문화운동이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기간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과제인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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