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여의도, 金 광화문…대선 유세 '피날레'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이재명·김문수 후보가 각각 서울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 경기, 서울을 돌며 여의도공원에서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피날레 유세를 벌입니다. 정치 입문지인 성남 주민교회에선 초심을 강조하는 기자회견도 진행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제주 ·3평화공원 방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시청 앞에서 원팀 비전을 발표합니다. 밤에는 홍대와 강남 거리에서 2030 청년층을 직접 만납니다. 이준석 후보는 시흥·대구에서, 권영국 후보는 서울 지하철역 중심으로 막판 표심을 호소합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