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고위공직자 청렴 메시지 릴레이 추진

  • 심민 군수 시작으로 고위공직자 6명 순차적 참여ㅍ

심민 임실군수가 2일 고위공직자 청렴 메시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임실군
심민 임실군수가 2일 고위공직자 청렴 메시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기관장과 고위공직자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직원과 청렴 메시지를 공유하는 ‘고위공직자 청렴 메시지 릴레이’를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청렴 메시지 릴레이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릴레이는 6월 2일 심민 군수를 시작으로 부군수, 각 국장 등 고위공직자 6명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전 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청렴 메시지 릴레이 외에도 △전 직원 청렴 교육 △클린위원회 운영 △공직자 부패‧공익신고센터 운영 △청렴 문자 알리미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심민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위에서부터 청렴을 실천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눌 때,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선정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1500만 반려인의 성지이자,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로 도비 5000만원을 확보해 내년도 예산에 군비 5000만원을 추가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댕댕이와 함께하는 사개절 힐링캠프’라는 테마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겨냥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개장 예정인 오수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한 의견관광지 등 관내 인프라를 활용하고,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임실N펫스타와 임실N치즈축제 등 사계절 축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축제 기간 반려동물 체험프로그램의 계절별 테마를 선정해 사계절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군은 1973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잘 알려진 주인을 살린 의로운 개의 고장인 오수 지역에 의견관광지를 중심으로‘세계명견 테마랜드’를 18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 공공반려동물 장묘시설인 오수펫추모공원을 운영 중이며, 반려동물 지원센터(오수반려누리), 반려동물 동반 가능 캠핑장 등 시설을 구축 완료했다.

여기에 세계 100여 개 나라의 유명한 애견 동물원과 애견 호텔도 추가로 건립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1500만 반려인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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