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율 오후 6시 기준 76.1%…전남 최고·제주 최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마감이 2시간 남은 가운데, 전국 투표율이 76%를 넘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76.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인 75.7%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81.8%로 가장 높았고, 제주도는 71.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주 지역 중에서는 제주시 72.2%, 서귀포시 71.2%로 나타났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개표가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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