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에 최원용 확정, 결선 투표서 1위...당내 경쟁 마무리

  • 최 후보, 지지에 감사 "본선 경쟁력 입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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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최원용 후보(가운데)가 서현옥(오른쪽)·유병만(왼쪽) 전 예비후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원용 후보 선거사무소]
사진최원용 후보 선거사무소
[사진=최원용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에 최원용 예비후보가 20일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평택시장 후보 경선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최 후보가 1위를 기록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3명의 후보가 경쟁한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로 이어졌으며, 최 후보가 최종 승리를 거두며 당내 경쟁을 마무리했다.

개표 결과가 발표되던 오후 8시 넘어 평택 소재 최 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여 결과를 지켜봤다. 후보 확정이 공식화되자 현장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며 결선 승리를 자축했다.

최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경선 과정에서 보내준 당원과 시민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본선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민주당의 힘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당내 결속을 강조했다. 최 후보 측은 조직 정비를 서둘러 본격적인 본선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이번 경선 결과로 평택시장 선거는 본선 국면에 본격 진입하며 지역 정치권에서는 결선까지 이어진 경선 과정이 당내 지지 기반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와 함께, 본선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향후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최 후보가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향후 공약 구체화와 정책 메시지 경쟁이 본선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으로 민생과 지역 경제를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 설정 역시 유권자 선택에 영향을 미칠 요소로 꼽힌다.

당 관계자는 “경선이 결선까지 이어지면서 당내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이후 얼마나 빠르게 조직을 정비하고 외연을 확장하느냐가 관건”이라며 “본선에서는 후보 개인 경쟁력과 함께 정당 지지층 결집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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