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이재명 시대 개막, 증시 축포 쐈다…코스피 2% 넘게 급등 外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이재명 시대 개막, 증시 축포 쐈다…코스피 2% 넘게 급등
-이재명 대통령 임기 첫날인 4일 국내 증시가 급등해
-코스피는 2.66% 연중 최고점을 경신, 코스닥도 1.3% 이상 상승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507억원, 2046억원 순매수하며 쌍끌이 매수로 지수 견인
-6개월여의 정치 불확실성 해소된 데다, '코스피 5000' 달성 의지를 거듭 밝힌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
-30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도
-종가 시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몰리면서 전 거래일 대비 3.6원 떨어진 1369.5원을 기록

◆주요 리포트
▷ETF DeepDive-대선 이후 정책 모멘텀이 집중될 ETF [DB증권]
-글로벌 증시는 관세분쟁 재점화, 미국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빅 테크 중심의 상승세
-미국 ISM 제조업 PMI는 4개월 연속 위축되었지만 구인건수 증가로 노동시장 강세가 확인되며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
-테마별로는 방산, 사이버 보안, 우주항공, 클라우드, 게임 등 디지털 성장 업종이 강세
-반면 2차전지, 마리화나 등 장기 가격 모멘텀 하위 테마들은 상대적으로 부진
-대선 이후 국내 증시는 대선 공약 기준으로 정책 모멘텀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는 AI/반도체, 금융(증권·지주), 건설 등에 기대감 반영
-AI/반도체 산업은 100조 원 규모 투자, 고성능 GPU 확보, 반도체 특별법 제정 등이 투자 포인트
-금융업은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화, 증시 활성화 정책 등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와 외국인 수급 개선 효과를 기대
-SOC투자 확대, 노후 도시 재생, 주택 공급 목표 상향 조정 등이 건설업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요인
-방산, 조선, 신재생에너지, 콘텐츠·엔터, 소비재는 서브 테마로서 정책 지원과 글로벌 성장 흐름을 활용할 수 있어
-반면 2차전지와 인터넷·게임 등은 관세 리스크, 중국 변수 등으로 선별적 접근이 필요
-과거 정부 임기 초반에 정책 드라이브가 강하게 작용한 분야를 중심으로 수익률이 뚜렷하게 개선된 사례가 반복되었던 점을 참고

◆장 마감 후(4일) 주요공시
▷금양, 405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동성제약, 7월 25일 본사에서 임시주총 개최
▷SK바이오사이언스, 조달청과 227억원 규모 백신 공급계약 체결
▷파라다이스, 자사주 72억원 규모 소각
▷이제동 위세아이텍 대표, 자사주 1400주 장내 매수
▷LIG넥스원, 방사청과 1381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CBI, 오경원·조성원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

◆펀드 동향(2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79억원
▷해외 주식형: -16억원

◆오늘(5일) 주요일정
▷한국: 4월 경상수지
▷중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EU: 4월 생산자물가지수, ECB 통화정책회의
▷미국: 4월 무역수지, 1분기 비농업생산성·단위노동비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