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7월 분양...총 998가구 규모

사진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7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657가 △105㎡ 324가구 △119㎡ 17가구다.

단지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와 함께 총 2871가구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심융합특구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최근에는 대전역 동광장 일대 2만8391㎡ 부지에 주거·판매·문화·숙박·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이 가깝고, KTX·SRT가 지나가는 대전역이 인접해 대전 시내외로 편리한 이동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도 1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충청권 광역철도(2027년 예정),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8년 예정) 개발도 예정돼 있다. 

도보권에는 선화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충남여중, 충남여고, 대성중·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메가박스, 선병원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도 위치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특화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을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또 전 가구에 2.4m의 높은 천장고와 3면 발코니 설계(타입별 상이)를 도입했고,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했다. 수납공간을 위한 타입별 드레스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2059번지 일원에서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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