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7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657가 △105㎡ 324가구 △119㎡ 17가구다.
단지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와 함께 총 2871가구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심융합특구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최근에는 대전역 동광장 일대 2만8391㎡ 부지에 주거·판매·문화·숙박·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도보권에는 선화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충남여중, 충남여고, 대성중·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메가박스, 선병원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도 위치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특화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을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또 전 가구에 2.4m의 높은 천장고와 3면 발코니 설계(타입별 상이)를 도입했고,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했다. 수납공간을 위한 타입별 드레스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2059번지 일원에서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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