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형 재판관,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이사회 참석...23일 출국

  • 태국 헌법재판소 주최 국제회의에서 발표도 예정

김복형 헌법재판관 사진헌법재판소
김복형 헌법재판관 [사진=헌법재판소]
김복형 헌법재판관이 23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이사회 및 태국 헌법재판소 주최 국제회의에 참석한다.

22일 헌법재판소는 회의 참석을 위해 김 재판관이 2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 재판관은 이번 AACC 이사회에서 아시아 각국의 헌법재판기관장들과 교류하고, AACC 의장직 이전 및 신규 회원기관 가입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김 재판관은 태국 헌법재판소 주최 국제회의에서 '인권 보호에 있어 헌법재판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헌법에 대한 충실하고 적극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인권을 옹호하고 인권 침해를 시정한 사례들을 발표한다.

한편 김용호 헌법재판소 사무차장도 김 재판관과 함께 AACC 이사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운영하고 있는 AACC 연구사무국의 업무현황 및 성과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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