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TT] 1000만원?...이효리 "코디가 안티" '유퀴즈' 패션, 어디 거길래?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생로랑 홈페이지 캡처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생 로랑' 홈페이지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을 앞둔 이효리의 패션이 화제가 된 것과 관련, 이효리가 입은 의상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 로랑'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효리가 입은 의상의 가격이 확산했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명품 브랜드 '생 로랑'의 '페이즐리 실크 트윌 소재의 드레스', '글래스, 우드, 레진 및 메탈 소재 오버사이즈 네클리스' 등이 담겨 있다. 특히 공개된 제품의 가격은 드레스가 656만원, 네클리스가 441만원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생로랑 홈페이지 캡처
[사진=생 로랑 홈페이지 캡처]

또 이효리가 입은 실크 벨트 드레스는 무릎 기장의 스탠드 칼라가 포인트로 에스닉한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네클리스 역시 롱 스타일로 오버사이즈 글래스, 우드 , 레진 비즈 등이 번갈아 매치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지난 23일 유퀴즈 측이 공개한 예고편 속 이효리의 모습이 주목을 받았다. 

당시 “‘유퀴즈’ 300회를 축하해주러 온 특별 손님! 우리의 영원한 슈퍼스타 이효리가 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올백 머리를 한 이효리가 에스닉한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이효리는 “올백 머리로 방송은 처음”이라며 “보통 메이크업 실장님이 점을 두세 개 찍어주시는데, ‘유퀴즈’ 나온다고 한 개 더 찍어주셨다. 치과 가서 스케일링도 하고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이후 누리꾼들은 “청바지에 흰 티셔츠만 입혀도 예쁜데 코디가 안티”라는 댓글이 빗발쳤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헤어는 괜찮은데 패션이 아쉽다”, “스타일리스트 바꿔야 한다” 등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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