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넥스트라이즈에 참여한다. 프랑스 르노 본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 디렉터가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혁신 전략에 대한 콘퍼런스를 지난해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콘퍼런스에 더해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그랑 콜레오스 오픈알(open) 파노라마 스크린에 탑재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다 상세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웨일(Whale) 브라우저를 통한 웹·앱 서비스 개발 파트너 '드림에이스'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활용한 게임 플랫폼 개발 파트너 '오비고', '스매시랩' △차량 개인화·커넥티비티 서비스 개발 파트너 '시네모(Cinemo)' 등 국내외 스타트업 파트너들과 인포테인먼트·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도 진행한다. 27일에 열리는 모빌리티 콘퍼런스에서 레지스 브리뇽(Regis Brignon) 르노코리아 소프트웨어·시스템 담당 디렉터가 '스타트업과 함께 만드는 자동차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르노코리아가 구축 중인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를 선보이고 혁신과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기회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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