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김준혁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이번 전달식은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전기밥솥 100대(3,000만원 상당)가 노원구 내 에너지 취약가구에 지원된다.
전기밥솥은 전력 소비량이 많은 가전제품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효율 2등급 전기밥솥을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가구당 연간 약 15.2kWh의 전력 절감과 함께 약 6.5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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