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보험연수원장 "가상자산, 금융 산업 체계 바꿀 것"

  • 보험연수원 창립 60주년…"업계 내 가상자산 도입에 선도적 역할 해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1일 서울 성북구 보험연수원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보험연수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1일 서울 성북구 보험연수원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보험연수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보험업계에 가상자산을 도입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하 원장은 1일 서울 성북구 보험연수원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을 변화시킨다면 가상자산은 금융 산업의 체계를 바꿀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보험연수원이 1965년 창립 이후 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보험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고 평가한 하 원장은 새로운 100년을 향해 과감한 혁신의 길을 걸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험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질 높은 교육과 연수를 계속 발전시키고 AI와 가상자산이라는 시대의 거대 물결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금융혁신의 길을 열어야 한다”며 “변화의 물결 속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K-금융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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