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입점은 말레이시아 전역 약 600여 개 주요 매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아토앤오투는 이를 통해 현지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브랜드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입점 품목은 브랜드 대표 베이비 라인인 ‘CERA-O’ 3종(옥시젠 크림, 로션, 샴푸&바스)을 비롯해 SOS 크림, 버블힙 클렌저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다양한 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특히 세라오 라인은 자사 특허 공법인 옥시젠 베타 포뮬러 HQK-Ⅱ를 적용해 고농도의 제주 산소수를 함유하고 있다. 탁월한 보습 효과로 신생아 피부에 적합하게 설계되었을 뿐 아니라, 민감한 성인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외에서 검증된 품질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동남아 소비자들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말레이시아 내 이커머스 채널 입점과 현지 공식 SNS 계정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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