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2025 제16회 소비자정책포럼' 영상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있으나 이런 때일수록 더 많은 대안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주경제신문의 '2025 제16회 소비자정책포럼' 축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통상 압력과 관세 문제로 경제 불확실성이 더 커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폐허에서 지금의 경제 성장을 만들어낸 저력이 있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포럼을 통해 기술 혁신과 트렌드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 등 유통 산업 현실을 짚어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내수시장 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박 의원은 "앞으로 유통산업 발전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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