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입구역에서 신호장애로 열차 운행이 지연된 2호선이 조치를 완료하고,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4일 "내·외선열차의 선로전환기가 불일치하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 오전 8시 9분께 조치를 마치고 열차가 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대입구역에서 선로에 들어오는 열차의 방향을 조정하는 신호장치인 선로전환기 문제가 발생해 양방향 열차가 멈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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