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국내 첫 오프라인 팝업 '레디, 셋, 로블록스' 사전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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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블록스]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국내 첫 오프라인 팝업 ‘레디, 셋, 로블록스(READY, SET, ROBLOX)’를 진행한다.
 
로블록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레디, 셋, 로블록스는 로블록스 대표 게임을 즐기고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는 팝업이다. 한국을 비롯해 아태지역 내에서 게임 플랫폼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부상한 로블록스의 영향력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블록스는 올해 1분기(1월~3월) 기준 전 세계에서 9700만 명 이상의 평균 일간활성사용자(DAU) 수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내 아태지역의 일간활성사용자 수 역시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UGC 기반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팝업은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 1층과 함께 10층에 위치한 토파즈홀, 하늘공원 3가지 공간에서 진행되며 공간별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지하 1층의 경우 △로블록스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존 △로블록스 온-오프라인 굿즈로 가득한 MD존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존에서는 그로우 어 가든(Grow A Garden), 라이벌(Rivals), 댄디의 세계(Dandy’s World), 피쉬(Fisch), 체인드(Chained), K-포토(K-Photo) 뿐 아니라, 폰드 스튜디오(POND Studio)가 새롭게 선보이는 패션 런웨이 게임을 세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MD존에서는 로블록스 체험 IP를 활용한 개성 넘치는 비주얼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와 별개로 로블록스 체험 IP를 각 체험 부스의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는 이번 팝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기프트가 선물로 주어진다.
 
10층 토파즈홀은 로블록스 유저와 크리에이터가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로블록스 대표 체험 ‘라이벌(Rivals)’을 활용한 유저 토너먼트가 매일 진행된다. ‘라이벌’은 로블록스 내 경쟁형 게임으로, 토너먼트 상위 랭커는 다음달 17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게임 개발자와 겨루는 엄청난 기회를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공간에서는 로블록스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팬미팅 및 로블록스와 유튜브 코리아가 함께하는 게임 축제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유크타)’의 하이라이트 ‘라이벌 슈퍼매치’ 결승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
 
이외에도 팝업은 지하 1층 및 10층 하늘 공원 곳곳에 로블록스의 톡톡 튀는 키비주얼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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