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렌탈비 낮춘 '넥센타이어 신한카드' 출시

  • 신한카드와 협업한 첫 타이어 업계 PLCC

넥스트레벨을 위한 넥센타이어 신한카드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사진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을 위한 '넥센타이어 신한카드'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신한카드와 '넥센타이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신한카드가 타이어 제조사와 처음으로 발급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넥센타이어 렌탈 서비스의 성장성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해 기획된 상품이다.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NEXT LEVEL)' 이용 시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넥스트레벨은 2015년 넥센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시작한 타이어 렌탈 서비스다. 전국 800여개 제휴 매장과 방문 교체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또 계약 기간 동안 사용자 과실로 인한 타이어 파손 시에도 두 상품 모두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한다.

넥스트레벨 서비스는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간 렌탈 서비스 신규 계약 고객 수는 최근 3년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신규 가입자 수만 11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판매량은 올해 3월 기준 200만본을 돌파했으며, 프리미엄 제품군(엔페라 AU7, 엔페라 슈프림, 엔페라 AS T1) 비중은 86%에 달한다. 고객 10명 중 7명이 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선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카드 출시는 넥센타이어가 선도해온 타이어 렌탈 시장의 성장성과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이 금융권에서도 공식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합리적으로 프리미엄 타이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렌탈 서비스 고도화와 새로운 혜택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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