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걸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민아(방민아)가 예비신랑인 배우 온주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민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뮤지컬 '마하고니' 무대에서 연기를 펼치는 온주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민아는 지난 4일 온주완과 오는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열애설 없는 결혼 소식이라 놀랐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더욱이 두 사람이 지난 2016년 방영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 속 결혼 장면을 찍은 것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민아는 1993년생, 온주완은 1983년생이다.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