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중수청·공소청법 오늘 본회의 상정…野 필버 시 종결시킬 것"

  • 정책조정회의서 "당정청 원팀으로 나머지 검찰개혁도 완수"

  • "野 민생 입법 처리 협조 안해…상임위원장 배분 재검토 할 수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검찰개혁 법안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 법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필리버스터를 통해 대응 방침을 밝힌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종결 표결로 하나씩 끝내고 처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치검찰 시대를 끝내고 정의가 살아 숨 쉬는 국민주권시대가 시작될 것"이라며 "당정청은 원팀이라는 각오로 나머지 검찰개혁 과제를 완수해 나가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중동발 경제 위기 상황 속 민생 입법 처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민생에는 골든타임이 없다. 공당의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면 민주당은 다수당이자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추경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가 3월 말까지 추경안을 편성한다면 민주당은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학개미가 국내 시장으로 복귀하면 해외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 공제하는 환율 안정 3법의 신속 처리 협조도 촉구했다. 환율 안정 3법 논의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논의가 이뤄지는데,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어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취지에서 발언한 것이다.   

한 원내대표는 이어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가 국민들께 고통을 주고 국정을 발목 잡는 용도로 전락한다면 향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라며 "간사 중심 단독 회의 추진, 일하지 않는 상임위원장을 제한하는 국회법 등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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