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실현을 위해 내가(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지난 예선 대회에는 영등포·강서·부천·김포·광명 대한민국 5개 지부로 어린이와 청소년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부별로 초등과 중등, 고등 부문에서 각각 1 ~3등상과 장려상이 수여됐다.
김은희 글로벌 국장은 “오늘 전시회는 예선 수상작뿐만 아니라 그림대회에 출품된 모든 작품을 전시했다”며 “그림대회에 참석했던 친구들이 이 자리에 모두 나와 다른 친구들의 작품도 감상하며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양한 체험 부스에도 참여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예선에서 부문별 1·2·3등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대한민국 예선 2차 심사 대상으로 진출하며, 세계 각국에서 IWPG 본부로 보내온 최우수상 수상작들과 본선에서 겨루게 된다. 본선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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