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우그룹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발대식으로 활동 '시작'

현대성우그룹,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발대식 성료 [사진=현대성우그룹 제공]

현대성우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의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0일 열린 발대식에는 현대성우그룹 관계자 및 최종 선발된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멤버들이 참석했다. 현대성우 챌린저스는 지난 2020년 출범, 현대성우그룹의 핵심 가치인 ‘도전주의’를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실현해 나가고 있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챌린저스 개별 소개와 현대성우그룹 소개, 활동 가이드 안내, 단체사진 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린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는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대표적으로 현대성우그룹 제품소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등 현대성우그룹 관련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카드 뉴스, 홍보 영상, 기획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에 게시되어 자동차 부품 및 모터스포츠 부문 등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대중적 소통에 앞장설 예정이다. 

활동에 대한 특전도 마련됐다. 서포터즈 전원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해 프로필 촬영, 실무자 멘토링, 기념 선물 등이 제공되며 미션을 성실히 완료한 챌린저스에게는 수료증과 포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성우 챌린저스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 여러분에게 특별한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젊고 참신한 콘텐츠로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챌린저스 6기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성우그룹은 1987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를 중심으로 브레이크 디스크 및 엔진 부품, 제네시스 G90 등에 탑재되는 알로이휠을 생산하는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7년부터는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창단 및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한국대학스키연맹을 공식 후원하는 등 비인기 스포츠 및 문화예술 후원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