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연합회-소상공인연합회 업무협약식 진행 [사진=한중연합회]
(사)한중연합회(회장 박승찬)와 (사)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 양 기관간 소상공의 발전과 중화권 시장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이 지난 7월 18일(금)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 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양 기관 모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올해 3월 31일 기획재정부 기부금 지정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인가받았다. 향후 양 기관간 상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회원사들의 발전과 중화권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중연합회는 한국과 중국의 관련 학자, 연구자,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와 수 백명의 산업/기업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산하 연구조직인 중국경영연구소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차이나세미나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766만 명의 소상공인들을 대표하는 기구다. 산하 75개 소상공인 업종단체 외 231개 지회 및 지부를 두고 있는 전국 규모의 연합회이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차이나비즈니스 세미나를 기획, 진행함으로 국가 민생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나아가 양 기관은 소상공인들의 중화권 시장 진출 및 사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 공유, 공동연구, 투자유치, 공동 마케팅, 공동판매, 공동유통, 공동구매 등의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기로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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