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퇴소식 참석

사진노원구청
[사진=노원구청]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3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삼육대학교 요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여름방학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퇴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어캠프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실제 어학연수에 준하는 환경에서 실용 영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집중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노원구는 지난 2005년부터 삼육대학교와 협력해 매년 방학 중 영어캠프를 진행해 왔다. 올 여름방학에 진행된 7박 8일의 캠프에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생 1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24시간 영어만 사용하는 'EOZ(English Only Zone)' 환경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숙식하며 외국 문화 체험, 예술 활동, 스포츠, 실생활 상황 연출을 통해 실용 영어를 학습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생활 매너도 배우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영어캠프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친구들과 숙식을 함께 함으로써 자연스레 공동체 생활 예절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양성교육특구 노원답게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