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인플루언서 산업 법률 리스크 대응 나선다...원, 국내 최초로 '인플루언서 지원 센터' 출범

  • 계정 정지·명예훼손·저작권까지 종합 대응...전문 팀 협업 통한 실질적 솔루션 제공  

왼쪽부터 오지헌 강서영 임창국센터장 구창훈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원 제공
왼쪽부터 오지헌, 강서영, 임창국(센터장), 구창훈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원 제공]
법무법인 원(대표 윤기원, 이유정)이 국내 최초로 인플루언서를 위한 맞춤형 법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지원 센터’를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인플루언서는 이제 단순한 콘텐츠 제작자를 넘어,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로 브랜드를 형성하며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약, 저작권, 프라이버시, 계정 보안, 세무 등 다양한 법률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법무법인 원 ‘인플루언서 지원 센터’는 국내외 SNS 플랫폼에서의 계정 정지, 삭제, 해킹 등 계정 관련 문제에 대한 대응 및 복구 지원은 물론, 광고 표기, 저작권, 초상권 등 콘텐츠 관련 법률 요소 검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계약서 작성 및 협상, 악성 댓글,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스토킹 등으로 인한 명예훼손 및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민형사 대응, 상표 및 IP 관리 등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도 포함된다.

법무법인 원은 엔터테인먼트, AI&TECH, 민사, 형사, 국제 거래 등 다양한 전문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마주하는 복합적인 법률 문제에 대해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팀은 영화, 방송, 음악, 웹툰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의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 저작권, 초상권, 명예훼손 ※, 프라이버시 보호 등 인플루언서가 겪는 주요 법률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 중심의 대응이 가능하다.

임창국 변호사(인플루언서 지원 센터장)는 “최근 SNS 플랫폼에서 계정이 비활성화된 인플루언서의 사례를 신속하게 해결하며, 이들이 직면한 법률적 문제의 복잡성을 실감했다. 법무법인 원은 이러한 흐름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인플루언서 지원 센터를 출범하게 되었다"며 "인플루언서들은 단기간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법률 리스크에 본인 개인이 직접 노출되는데, 저희 센터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면밀히 관찰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산업 구조와 기술 흐름에 발맞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법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성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플루언서 지원 센터는 인플루언서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onelaw_inf)을 개설했다. 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은 계정 프로필 상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