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원팀' 종합 점검 

  • 10월 경주서 APEC 정상회의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D-30 종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D-30 종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및 협단체 등과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원팀'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공식 행사로, 기후변화 및 인구감소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회원국 간 정책 협력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는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만 아니라, 동행축제 등 10개의 다양한 부대․연계행사도 개최한다. 

특히 9월 3일에서 4일까지 양일간 '도전 K! 스타트업 개막식', '그랜드 챌린지 쇼케이스',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 등이 열린다. 

중기부는 그동안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유관기관 및 실무자 회의 등 행사 진행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종합 점검회의를 통해 △회의장 등 국제회의 환경 조성 △숙박시설 △교통대책 △홍보 △의전 △인력지원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다시 점검했으며 개선 사항이 도출될 경우 보완할 방침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청정자연과 첨단산업 그리고 경쟁력 있는 로컬 소상공인이 공존하는 제주에서 K-푸드, K-뷰티, K-테크 등의 문화와 테크를 전시·홍보 하고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 '3대 거리 (아이템)'를 마련해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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