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미국에서 증시가 상승하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날 11만3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다시금 11만5000달러대로 올라섰다.
7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11만508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89%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2.01% 오른 3679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6일 새벽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오전 8시쯤 11만4000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후 11만4000달러를 중심으로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밤 11시 30분쯤 오름세를 보였다. 자정께 11만5000달러대에 진입한 비트코인은 현재까지 비슷한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같은날 밤 10시를 기점으로 상승 랠리를 시작해 3600달러대 후반까지 올랐다.
시가총액 3위인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09% 오른 3.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지난 6일 내내 3달러를 밑돌았지만 밤사이 상승 흐름을 발판 삼아 3달러를 회복했다.
업계에서는 애플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미국증시가 긍정적으로 반응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내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미국증시도 상승하자 가상자산 가격을 밀어올렸다는 것이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이날 0시보다 0.25% 낮은 1억6012만원(약 11만55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0.42% 수준이다.
7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11만508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89%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2.01% 오른 3679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6일 새벽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오전 8시쯤 11만4000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후 11만4000달러를 중심으로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밤 11시 30분쯤 오름세를 보였다. 자정께 11만5000달러대에 진입한 비트코인은 현재까지 비슷한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같은날 밤 10시를 기점으로 상승 랠리를 시작해 3600달러대 후반까지 올랐다.
시가총액 3위인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09% 오른 3.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지난 6일 내내 3달러를 밑돌았지만 밤사이 상승 흐름을 발판 삼아 3달러를 회복했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이날 0시보다 0.25% 낮은 1억6012만원(약 11만55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0.4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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