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급 중심생활권 품었다…'안성 아양 영무예다음' 눈길

사진안성아양영무예다음
[사진=안성아양영무예다음]
최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이 주목 받고 있다. 대규모 개발호재와 함께 정부의 대출규제까지 피하는 수혜단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신축 아파트 분양 가격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성공적인 내 집 마련 방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중 미래가치가 높은 물량을 선점하는 ‘이삭줍기’ 전략을 적극 실행해 볼만 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기에도 신축은 계속해서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있고, 시간이 갈수록 지역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호재를 갖춘 곳은 향후 상당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이 자리한 아양지구는 인근 당왕지구와 더불어 안성의 동서권을 잇는 주거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지에서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약 157만㎡ 부지에 총 사업비 6747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 착공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은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육성될 예정으로, 향후 반도체 소재와 부품, 장비(소부장) 등 국내 핵심산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안성시는 1만 6000여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2조 44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성시가 ‘스마트코어 폴리스’와 ‘안성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백성초, 안성중(예정), 공립 아양도서관, 학원가 등 탄탄한 교육환경이 조성됐다. 이마트와 CGV,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중심상업시설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향후 아양2근린공원, 알미산공원, 안성천 아롱개 문화공원 등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84㎡ 단일타입 총 28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은 4bay 특화설계로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 조성, 정남향 배치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 

선착순 분양 중인 마지막 잔여세대 계약자들은 원하는 동•호수를 1차 계약금 500만원만 준비하면 지정 계약을 할 수 있으며,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인 ‘6.27 대출규제’ 발표 이전에 모집공고가 나온 현장으로, 중도금과 잔금모두 6억원 이상까지 대출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비교적 낮다. 

분양 관계자는 “신도시급 중심생활권과 미래가치를 품은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도 최근 계약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신건지동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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