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주요뉴스
▷'스타트업 DNA'...IT 혁신 이끈 토스증권 vs AI혁신 꿈꾸는 넥스트증권
-토스증권과 넥스트증권의 영업이익은 1492억원, 17억원으로 차이가 크게 나지만 짧은 업력, 기존 증권사와 다른 조직문화 구축한 점이 닮음.
-토스증권은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로 출범. 넥스트증권은 현대선물이 전신. 조직문화는 IT 스타트업 특유의 수평적이고 자율적 분위기.
-토스증권은 단숨에 리테일 시장 강자로 등극. 7월 말 기준 MAU는 410만명. 출범 3개월 만에 개좌계설 고객이 350만명 돌파하기도 함.
-최근에는 인력 문제로 신경전. 김승연 전 토스증권 대표가 넥스트증권으로 옮겼고 다른 직원들도 이동. 김승연 대표 영입 후 넥스트증권은 AI 활용한 B2C 준비 착수.
▷8 월 잭슨홀·FOMC 의사록, 금리 인하 경로 분수령 [키움증권]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 FOMC 의사록 공개와 잭슨홀 컨퍼런스가 관심.
-FOMC 의사록에서 노동시장 둔화를 우려하는 위원들이 다수 확인 시, 9 월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와 함께 인하 폭에 대한 확대.
-21~23일 열리는 잭슨홀 미팅 전후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염두. 노동시장에 대한 연준의장의 발언은 향후 금리 인하 경로에 중요한 힌트를 제공할 수 있음.
-연준의장이 50bp 인하 등 급격한 금리 조정에 대한 불편함이나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여전히 강조한다면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
◆장 마감 후(13일) 주요공시
▷큐브엔터,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꿈비, 옥토아이앤씨 주식 4만5000주 43억원에 취득 결정
▷에스에프에이, 보통주 1주당 380원 현금배당
▷거래소 "코스나인, 회생절차 폐지결정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
▷알에프세미 "143억원 규모 횡령 혐의 발생"
▷글로본, 25억원 규모 무수 암모니아 공급 계약 체결
◆펀드 동향(12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548억원
▷해외 주식형 -116억원
◆오늘(14일) 주요일정
▷한국: 옵션만기일
▷미국: 7월 PPI·근원 PPI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