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25개 K-팝 그룹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전 세계로 생중계되고, 이와 연계해 K-문화·관광·예술 관련 4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사업을 소개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GKL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공연주관사를 선정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K-콘텐츠와 관련된 중소기업에 대해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윤두현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한류 콘텐츠와 관련한 중소기업이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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