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럼프 한국산펜 칭찬에 모나미 급등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모나미 주가가 장 초반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용 펜을 칭찬했다는 소식에 덕으로 풀이된다. 다만 해당 펜이 모나미 제품인지는 확인되지 않아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나미는 이날 오전 9시 35분 전 거래일 대비 12,76% 오른 2235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435원(22.86%)까지 오르기도 했다.
 
25일(현지시각) 이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백악관 방명록을 적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갈색 서명용 펜을 칭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펜”이라고 거듭 말했고, 이 대통령은 “대통령님이 하는 사인에 유용할 것”이라며 즉석에서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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