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写真=LG]](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8/28/20250828140609198960.jpg)
㈜LG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 9580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 규모다. 이는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이다. 소각 예정일은 9월 4일이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 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LG는 첫 중간배당도 실시한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9월 12일, 지급예정일은 9월 26일이다.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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